사랑과평화 - 부족한 사랑

|


사랑과평화 - 부족한 사랑
오래 된 앨범을 들척거리다 우연히 듣게 된 곡..
장미, 장미~ 한송이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그룹이라 그런지 
장미한송이와 리드기타를 맡던 분 ..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ㅠ
그 기타리스트의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던 그룹이였다.

암튼 장미를 너무 불러서 목소리가 패어지고 갈라진 것은 아니겠지만
장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찾아냈고 들을수록 맘에 든다.
예전 유행하던 양주코너 같은 분위기의 스탠드에 앉아 
홀로 잔을 들고 음악을 들으며 지긋한 마담과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 기분이다.
지금이라면 지긋한 마담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아마도 난 예전처럼 카카오, 슬로진, 페파민트를 마실 것이고
콘디션이라도 좋으면 cherry brandy정도 마실 것이 틀림없다..ㅋㅋ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