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님과 봉하마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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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blog.daum.net/kimmirip/15895191
  

봉하마을,

 평범했던 농촌마을이 노무현 한사람으로  인하여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더니,,

노무현,, 그는 떠났어도 봉하마을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지금,  대통령 노무현의 생가를 복원했다.  1946 년 9월 1일(음 8월 6일) 태어난곳,

생일(음력)에 맞춰 기념식을 했다.(올해는 9월 24일이다 )

 퇴임후 지인이 이 터를 매입해서 김해시에서 원래의 모습, 초가집으로 복원했다.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 달라'는  유언에 따라 

 

 복원된 생가,, 대표 농산물 진영단감이 주렁주렁,

 

 

 

 

 사진 전시회도,,

 노란풍선이 눈길을 끈다.

 

 

 

 

 

 

 

 

 

 

 

 

 

 

 생가 뒤에  대통령사저가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지붕을 낮게 지었다고 한다

지붕낮은 집,, 안주인 만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짠~~ 하다.

 

 

 부엉이 바위가 보이는 곳에 묘지가 .ㅠ.ㅠ.ㅠ.

사자바위도 보이고

 죽은 자는 말이 없고,,,

무거운 짐  다 내려 놓으시고 , 평안 하소서.

 

 작은 비석 ,, 참 좋다.

 

 

봉화산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전경 

 

 

 흐린날 봉하마을을 찾았다 --  내 마음에도 잿빛을 가득 담고  있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참배객도 이어지고 ,

나의 한숨도  쉬임없이 나온다. --

대통령관저, 봉화산, 부엉이 바위, 사자바위,정토원, 작은 비석,,,,,,,,  한숨이  나온다.

 

말 없이  봉하마을 구석 구석을 눈에 담고, 마음에 새긴다.

봉하마을은   역사에 맡기고,.

 

 나락이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을 가로 질러 나왔다.



양희은 -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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